민효린은 18일 드라마 ‘로맨스타운’ 촬영 중간에 손수 준비한 큰 종이에 ‘축 ‘써니’ 200만 돌파’ 메시지를 쓰고 스태프들과 즐거운 티 타임을 가졌다.
민효린은 “데뷔후 첫 장편영화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예정된 무대 인사도 열심히 다니며 300만, 400만, 500만 돌파 기념사진도 찍고 싶다”고 전했다.
강영철 감독의 영화 ‘써니’는 학창시절을 칠공주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다. 지난 4일 개봉해 연일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80년대추억을 극장가에 안겨줬다.
한편 민효린은 영화 속에서 ‘얼짱’ 수지역으로 열연,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는 신세대 식모 ‘정다겸’역을 맡아 귀여우면서도 성깔있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