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는 “지난 4월 팬클럽 창단에 앞서 팬클럽 이름을 공모했다”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500여 개의 참신한 이름이 응모됐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최종 후보 3개를 놓고 고심 끝에 자신의 영문 이름 Hyun-joong의 ‘H’와 라틴어 ‘benecia(축복받은)’가 합쳐진 합성어 ‘Henecia(헤네치아)’로 팬들의 투표와 함께 직접 이름을 최종 결정했다.
키이스트는 앞서 김현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까지 김현중의 솔로 앨범 활동을 함께 할 팬클럽 ‘Henecia(헤네치아)’의 2011년도 회원을 모집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팬클럽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해외 팬들에게도 보다 빠른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공식 팬클럽 창단 전부터 팬들이 ‘Henecia(헤네치아)’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는 등 상당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김현중씨를 사랑하는 국내외 모든 팬들과 함께하는 가족 같은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 및 아시아 팬들의 앨범 발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김현중은 6월 초 발매될 첫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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