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는 지난 2009년 3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태지 웜홀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이지아는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채 캐주얼한 차림으로 공연장을 방문에 "평소 서태지의 음악을 좋아한다"며 "나는 서태지 팬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지아는 이날 개인적인 차원에서 공연장을 방문해 서태지 소속사 측조차 이지아의 방문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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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아와 파리 밀애로 한바탕 화제를 모았던 연인 정우성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결혼 사실을 전해 몰랐다. 우리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앞으로 정우성과 이지아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