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지혜가 아이들을 향한 외모 악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확대 해석의 1인자 등극에 폭소
가수 이지혜가 아이들을 향한 외모 악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한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구독자 8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너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 중인 ‘방송의 달인’ 이지혜는 함께 출연한 ‘절친’ 임형준을 챙기면서 자기 채널을 동시에 어필하는 ‘관종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그는 이날 외모부터 자신의 예능계 위치까지 모든 게 자기 객관화가 된 입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 이지혜의 자기 객관화는 아이들에게도 적용됐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 이지혜가 임형준의 러브스토리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하지만 이지혜는 김구라의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아 폭소를 안겼다. 그는 딸 태리가 유재석 딸 나은이와 영어 유치원 절친이라는 사실을 비롯해 나경은과 절친이 된 근황, 유재석으로부터 추석 선물을 받은 근황 등을 공개하며 ‘유라인’에 집착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지혜는 자신이 ‘마동석 라인’이라고 확대 해석하는가 하면 “페이크 다큐계 전도연”이라는 댓글도 확대 해석하며 연기 욕망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7월 재혼과 늦둥이 득녀 소식을 뒤늦게 알린 임형준은 지인의 소개로 처
특히 임형준의 사정을 잘 아는 이지혜까지 과몰입해 눈물을 쏟자, 김구라는 “둘이 부부인 줄 안다”라고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