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박소영이 가수 신성이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신랑수업’ 캡처 |
“숑숑”→“또용”...죽이 척척
개그우먼 박소영이 가수 신성이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박소영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성과 찰떡같은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수요일 밤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박소영은 신성과 함께 데이트의 성지인 북악스카이웨이에 가 산뜻한 데이트를 즐겼다.
↑ 개그우먼 박소영이 가수 신성이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신랑수업’ 캡처 |
↑ 신성과 박소영이 라면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사진=‘신랑수업’ 캡처 |
또한 박소영은 “이런 소소한 데이트 너무 좋다”라며 “오빠가 끓여준 라면이 제일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성은 “난 앞으로 소영이랑만 라면 먹어야겠다”라고 화답, 박소영을 미소 짓게 했다.
↑ 두 사람이 서로 화해법에 대해 밝혔다. 사진=‘신랑수업’ 캡처 |
아찔한 운전 연수가 끝난 뒤 박소영은 신성과 다양한 음향 기기가 있는 매장에서 음악 감상을 하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노래를 듣던 박소영은 학창 시절 좋아하는 가수를 언급하며 신성의 질투를 유발했고, 신성의 제안으로 싸웠을 때 자신들만의 화해 방법을 만들기로 했다.
박소영은 잠시 생각하더니 “숑숑 어떠냐?”며 귀여운 포즈를 취했고, 신성은 “난 또용?”이라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죽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의 모습에 장영란은 “저러면 싸움 날 일이 없겠다”라며 흐뭇해했고, 김동완은 “이래서 ‘신랑수업’이구나”라며 메모장에 열혈 필기를 했다.
↑ 박소영과 신성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이어갔다. 사진=‘신랑수업’ 캡처 |
특히 박소영은 한편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때문에 불편해하자, 신성이 다가가 머리를 묶어주며 두 사람의 핑크빛
이후 박소영은 신성이 만든 꽃병을 받은 어머니의 감사 영상을 공개했고, 박소영의 어머니는 “꽃병에 대한 보답으로 맛있는 거 해 줄 테니 언제든 놀러와라”면서 신성과 딸의 만남을 적극 추진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