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에서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 별거 중이라고 고백했다. 사진=채널A |
5일(오늘)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랑학교 연애부장’ 장영란과 ‘절친’ 김가연-정경미-심진화-조향기의 ‘뜨거운 주부들’ 2차 회동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뜨거운 주부들’ 5인방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이승철의 깜짝 선물로 ‘최애 배우’ 박보검과 전화 통화를 한다.
꿈만 같은 전화 통화를 마친 이들은 본격 요리 준비에 나서고, 요리 중 조향기는 김가연에게 갑자기 “요즘 (남편 임요환과) 별거한다며?”라고 묻는다.
이에 살짝 당황한 김가연은 “요즘이 아니라 좀 됐어”라고 답하고, 정경미는 “졸혼이야?”라고 재차 캐물어 김가연을 ‘빠직’하게 만든다.
김가연과 임요환의 부부 근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장영란은 “남편과의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져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그러던 중, 깜짝 손님으로 가수 신성이 방문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5인방은 신성이 등장하자마자, 그와 함께 혼돈의 춤사위를 펼쳐 극강의 ‘혼미 스테이지’를 선사한다. ‘신랑즈’ 김재중은 누나들의 춤사위에 영혼이 탈탈 털린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더한다.
뜨거운 신고식을 마친 신성은 “
심진화는 “86년생 배우”라며 신성의 소개팅 상대로 한 여배우의 사진을 보여준다. 이에 신성은 “헉”하며 ‘입틀막’ 하더니 눈에서 레이저빔을 발사한다. 정경미 역시 또 다른 소개팅 후보를 추천한 뒤, 즉석에서 영상통화까지 연결해줘 ‘자만추’를 적극 권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