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새론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올린 사진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DB |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이환기 판사)에서 도로교통법 위한 등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위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김새론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사고 이후 최대한 술을 멀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소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해 사건 이후 가족 역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김새론 역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다. 정말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를 입증하듯 김새론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한 카페에서 베이킹을 하고 커피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김새론이 올린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김새론이 올린 사진 속 해당 프랜차이즈는 “김새론이 정식 아
이후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김새론의 행동에 더욱 분노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파손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수치를 크게 웃도는 0.2% 이상이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