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코, 마크, 윤종신, 김종민(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사진l스타투데이DB |
방송인 김종민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민은 지난 2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촬영 현장에서 가벼운 인후통 증상을 느껴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이 나왔고, 23일 오전 받은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됐던 김종민은 재확진에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김종민의 확진으로 ‘1박 2일’은 촬영을 중단했으며, 김종민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은 이후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에는 가수 윤종신이 확진됐다. 윤종신은 25일 자신의 SNS에 "어제 날짜로 확진 판정 받았네요. 잘 버틴다 싶었는데 모두 조심하셔요"라며 양성 반응이 뜬 코로나 검사키트 사진을 올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종신은 3차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이상 반응은 보이고 있지 않다. 그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다.
이어 25일에는 가수 지코와 NCT 마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초 지코는 27일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를 발매하고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보 발매에 앞서 코로나19에 확진 되면서 스케줄 변동이 불가피하게 됐다. 다만 ‘그로운 애스 키드’는 예정대로 이날 오후 6시 발매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NCT 마크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콘서
코로나19 유행 재확산세 속 연예계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면서 업계 관계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