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네일 아티스트로 변신…‘6년차 커플’ 팬에 축가 약속까지

↑ 초아 네일 아티스트 사진=카카오TV

가수 초아가 특별한 네일숍 주인으로 변신한다.

27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유튜브 채널 ‘초아 CHOA’에서 초아가 네일 아티스트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초아가 팬들과 직접 만나 네일 아트를 선물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낸다. 초아는 누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인지 알려주지 않는 제작진을 원망하면서도 팬들을 만나기 위해 공원부터, 댄스 스튜디오, PC방까지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특히 초아는 AOA 팬클럽 ‘앨비스’ 출신 찐팬을 만나 감동, 초아의 MBTI까지 기억하는 팬들의 눈부신 입담 케미가 재미를 더한다.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난다는 설렘에 화려한 바캉스룩으로 나타난 초아는 긴 시간동안 팬들과 만나 네일 아트 서비스를 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텐션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팬들의 이색적인 고민 상담부터 즉석 노래 선물까지 유쾌한 모습으로 활약하며 훈훈한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초아는 6년차 커플이라는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미래의 결혼식 축가를 약속한다. 초아가 팬 결혼식의 축가를 약속할 수 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지, 초아에 네일 서비스를 신청해 직접 ‘내 가수’를 만나게 된 팬들에게 각각 어떤 다이내믹한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팬 이벤트는 초아가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 네이밍까지 하나하나 참여하며 만들어낸 네일 제품을 활용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편 카카오TV와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초아 CHOA’는 초아가 특유의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커버 영상을 비롯한 자신의 유쾌한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