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크스의 연인’ 서현 사진=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메이킹 영상 캡처 |
지난 20일,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 극본 장윤미) 11, 12회에서 수광(나인우 분)은 자신과 슬비(서현 분)를 둘러싼 비밀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슬비를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
슬비와 수광 사이에 엉켜있던 실타래가 하나씩 풀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언제나 즐거운 분위기 속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서현(슬비 역)은 윤지혜(미수 역)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현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윤지혜를 축하해주며 한가족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기도훈(선민준 역)은 수광이 없는 자리에서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자, 서현에게 “수광이 형 없으면 할만해”라며 수광과의 짓궂은 케미를 드러냈다. 서현도 “걔 너한테 막 윙크하고”라고 말하며 공감의 말을 덧붙였다.
이선정은 사랑의 라이벌(?) 서현을 만나 아낌없는 칭찬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서현은 맛있는 걸 사주겠다며 칭찬에 답했고, 나인우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누나 얼굴 진짜 작아졌다!”고 말을 보태며 능청스럽게 대꾸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