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결혼 1주년"...유성은♥긱스 루이, 달달한 신혼부부

↑ 유성은, 루이 부부. 사진| 유성은 SNS

가수 유성은이 남편인 그룹 긱스 루이(본명 황문섭)와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유성은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1주년(1st wedding anniversary). 앞으로도 맛있는 거 많이 사줘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성은 루이 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아 인생네컷 촬영 스튜디오에서 다정한 투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이들은 한 참치 식당에 방문해 음식을 먹고 추억을 쌓아갔다.
이날 루이도 자신의 SNS에 유성은이 올린 사진과 함께 "결혼한 지 벌써 1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사랑해"라고 올렸다.
누리꾼들은 "귀여운 부부네", "1주년 축하드려요", "내가 본 부부 중에 가장 예쁜 부부", "알콩달콩 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성은과 루이는 지난해 1월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 그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2012년 음악 작업을 하며 서로 알게 됐고, 2019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함께 출연해 듀엣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유성은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루이가 속한 긱스는 지난 2011년 데뷔, 히트곡 ‘오피셜리 미씽 유’ ‘전화 받지 마’ ‘아침에’ 등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