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윈터는 "유격훈련을 한다면 혹한기 vs 여름 중 언제하고 싶은지" 질문에 윈터는 망설임없이 여름 훈련을 택했다.
DJ 김신영이 여름을 택한 이유를 묻자 윈터는 "제가 추위를 진짜 많이 탄다. 그래서 차라리 여름이 낫다"라며 "전 땀이 없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신영은 "저도 땀이 없다"라며 크게 공감했고 "셀럽파이브 멤버들 중에 내가 유일하다. 멤버들이 다 땀이 터진다. 저만 고요하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신영이 윈터에게 "어릴 적 꿈이 군인이었다는데"라고 묻자 윈터는 "어릴 적 꿈이 군인이었다. 유격훈련은 안 해봤지만, 군대 프로그램은 즐겨 봤다"라며 "실제로 친오빠가 장교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발매했다. 컴백 첫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