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대구뮤지컬어워즈 신인상 수상 "진심 다하는 배우 될 것"

↑ 서은광. 사진| 서은광 SNS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신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은광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IMF 뮤지컬 어워즈 신인상.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진심을 다하는 배우 서은광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은광은 상과 함께 받은 트로피를 번쩍 들고 있다. 나비 넥타이를 맨 검정색 슈트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늘 진심이기에 감사한 마음이 와닿아요", "최고로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뮤지컬 활약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이어갔다.
이날 열린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는 올해 뮤지컬을 빛낸 스타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서은광은 지난해 출연한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주인공 아더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엑스칼리버’는 평범한 한 사람이 찬란히 빛나는 제왕으로 성장해가는 여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서은광은 지난 2013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2013)로 데뷔한 이후 '총각네 야채가게', '햄릿'(2017), '여신님이 보고 계셔'(2017), '삼총사'(2018) 등에 도전하면서 뮤지컬 경험을 쌓았다. 현재 KBS2 '자본주의학교', 시즌(seezn) 오리지널 예능 '마이 플레이리스트' 등 각종 예능에도 출연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