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영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경관의 피'의 배우 권율과 이규만 감독이 출연했다.
DJ 박하선은 "영화에서 조진웅의 슈트핏 멋지더라. 슈트핏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라고 운을 뗐다.
이규만 감독은 “함께 했던 의상 실장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캐릭터를 부여하는데 의상이 한 몫 했다. 아주 정확하고 구체적인 디자인의 옷을 원했는데 의상 실장님이 고맙게도 잘 구현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에서 온 원단도 있다. 어느 날 의상 실장에게 영화 ‘007’의 한 배우가 입은 슈트 사진을 보여줬더니 그 원단을 일본에
한편 오는 1월 5일 개봉하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