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윤태화, 트로트부터 듀엣까지 레전드 무대 완성

↑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처

가수 윤태화가 ‘무대 끝판왕’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안방을 접수했다.

윤태화는 지난 21일 밤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7080 명곡 퍼레이드로 추억을 소환하며 귀 호강 특집으로 꾸며졌다. 별사랑과 1대 1 데스매치를 펼친 윤태화는 이미자의 ‘눈물이 진주라면’을 선곡했고, 유일무이 짙은 감성과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임팩트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스페셜 헌정 메들리로 권인하의 ‘내 맘속에 내리는 비’를 열창한 윤태화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김태연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듀엣 무대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윤태화는 끼 넘치는 무대 매너를 발휘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윤태화는 프린스엔터테인먼트(유석종 대표) 소속으로 TV조선 ‘미스트롯2’로 명품 보이스와 탁월한 음악 실력을 입증, ‘엑스(X)같은 사랑’, ‘건배송’, ‘찍고 찍고 찍고’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맹활약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