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송중기·전여빈·윤아가 26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올해의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동료 배우들의 환호와 속에서 무대에 오른 구교환은 “안에서는 그래도 인기가 있는데 밖에서도 있는 줄은 몰랐다. 땡큐!”라고 말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윤아는 “영화 ‘기적’을 비롯해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소 지었다. 송중기·전여빈 또한 밝은 얼굴로 수상의
올해의 청룡영화상 후보자(작)과 수상자(작)는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올해 10월 14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 및 영화 관계자들과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심사위원단의 평가 등을 합산해 선정됐다. KBS를 통해 생중계 됐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