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밤’ 강태오 “드라마 스페셜 좋아해, 참여 자체가 영광”

↑ 딱밤 강태오 사진=KBS

배우 강태오가 ‘딱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딱밤’, ‘비트윈’, ‘그녀들’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구성준 PD, 배우 신예은, 강태오, 최연수 PD, 배우 성유빈, 홍수주, 웅희 PD, 배우 김새론, 정다은이 참석했다.

이날 강태오는 “평소 드라마 스페셜을 좋아했다”라며 “이번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트너 신예은 역시 “드라마스페셜을 좋아했다. 평소에도 자주 즐겨봐서 더 끌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단막극’ 첫 번째 작품인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2020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우수작으로,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두 번째 작품 ‘비트윈’은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미성숙한 치정 멜로로, 배우 성유빈의 1인 2역 연기와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홍수주가 호흡을 맞춘다.

세 번째 작품 ‘그녀들’은 세자빈 봉선을 몰락시켜야 하는 소쌍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배우 김새론, 정다은, 서은영 3인 3색 배우들의 연기와 궁궐에서 일어나는 은밀한 거래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