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살이 11년 차…돌아다니는 곳마다 친구 만나는 '핵인싸'
↑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아누팜 트리파티 / 사진 = MBCentertainment 유튜브 예고편 캡처 |
'오징어 게임'의 199번 참가자 '알리 압둘' 역으로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는 인도인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합니다.
오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단숨에 월드 스타가 된 아누팜 트리파티의 한국 살이가 공개됩니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국제시장', '태양의 후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굵직한 작품에 다수 출연한 8년 차 베테랑 배우입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199번 참가자 '알리 압둘' 역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월드 스타로 우뚝 섰습니다.
올해로 한국 생활 11년 차인 아누팜 트리파티는 동네에 떴다 하면 친구들과 마주치는 '핵인싸' 라이프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방송인 친구부터 대학 동문, 심지어 세탁소와 경찰서까지 가는 곳마다 친구를 몰고 다니는 그의 인기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근처 반지하 자취방을 공개합니다. 그는 훈민정음 컵부터 바닥에 앉아 소파를 등받이로 사용하는 모습까지 한국인과 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 아누팜 트리파티는 SNS 팔로워 380만 월드 스타가 됐지만, 싱크대에서 세수하거나 부엌 찬장 속에 화장대를 숨겨두는 등 자취생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아누팜 트리파티가 오랜 타국 생활에도 "외롭지 않고 너무 좋다"며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바로 '흥'이었다고 합니다.
아누팜 트리파티의 하루는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