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20일 인스타그램에 "많이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김혜수가 임지호의 장지를 찾아 직접 찍은 듯한 영상이 담겼다. 깔끔하게 정리된 장지에는 누군가 임지호를 위해 준비한 꽃들이 놓여있어 눈길을 끈다.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임지호는 지난 6월 12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
김혜수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다녀왔나.. 많이 그립다", "선생님...", "존경하던 분인데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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