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 날인 18일 오후 10시40분에는 휴먼 영화 '7번방의 선물'이 TV조선을 통해 방영된다. 같은 날 EBS1은 오후 10시50분에는 전설의 뮤지컬 영화 '시카고'를, SBS는 오후 11시20분에 '보헤미안 랩소디'를 각각 편성해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19일에는오후 11시 30분 KBS1 '미스터 주: 사라진 VIP'(2019) 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국가정보원 에이스 요원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동물들의 말이 들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극장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안방에서 만큼은 따뜻한 웃음으로 가족 영화로서의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EBS1는 중국 레전드 '와호장룡-운명의 검'을 오후 1시 20분 선보이며, MBC는 '아이'(오후 8시 25분 )를, EBS1 '안시성'(오후 10시 25분), SBS는 '도어락'(오후 11시 50분)을 편성했다.
20일에는 '인생은 아름다워'·'미나리’·‘광대들 : 풍무조작단'등이 시청자와 만난다. 오전 10시 40분에는 KBS2를 통해 '광대들: 풍문조작단'(2019)이 방영되고, 오후 12시 10분에는 EBS1 '인생은 아름다워'(1997)가 전파를 탄다. 전세계를 뒤흔든 작지만 큰 영화 '미나리'는 오후 8시 20분 SB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후 오후 9시 50분에는 다시 KBS2에서 액션 영화 '인피니트'(2021)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보다 강력한 영화들이 온다. MBC는 '검객'(오전 10시 15분)을에 이어 점심 시간대인 12시 10분께 KBS1에서는 한효주 천우희 주연의 '해어화'(2015) 가 방송된다.
이후 tvN에서 스릴러 '이웃사촌'(오후 6시)을, EBS1는 '끝까지 간다'를 방영하며 SBS는 '미션 파서블'(오후 8시 20분)와 영화 '담보'(오후 9시 10분)를 선물한다. 같은 시간 JTBC에서는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반도'(2020)를 내보낸다.
연휴 마지막날인 2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