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몽클레르지니어스 |
오는 25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는 ‘몬도지니어스(MONDOGENIUS)’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을 초대한다.
몽클레르의 몬도지니어스는 사상 처음으로 뉴욕, 밀라노, 상하이, 도쿄, 서울 각 5개 도시를 걸쳐 선보이는 디지털 영상과 그래미 어워드 15회를 수상한 글로벌 아이콘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진행 아래 하나의 쇼 형태로 공개된다. 특히 서울을 대표해 황민현과 이성경이 호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11명의 각기 다른 몽클레르 지니어스 디자이너들의 시각을 빌려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이번 쇼는 하나의 제품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창조성을 포용하고 탐구한다.
또한 이를 통해 얻은 서로 다른 세계, 가치관, 에너지들을 한 데 엮어 모두를 예상치 못한 여정으로 이끈다. 바로 ‘몬도지니어스’가 뜻하는 바다.
몽클레르 회장이자 CEO인 레모 루피니는 “진화를 거듭해 나가고 있는 현대 시대에 공통의 경험을 통해 전 세계 공동체들을 하나로 연결해 발생하는 힘을 진심으로 믿고 있다”며 “인생의 가장 큰 영감은 사람들에게서 직접적으로 받은 것이었고, 우리가 사람들에게 다시금 그 영감을 불어 넣을수록 사람들도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바로 2021년 몽클레르 지니어스를 탄생시킨 원칙이었다”면서 “몬도지니어스는 어떤 누구도 배제시키지 않고 몽클레르가 지닌 에너지와 문화적 진화에 몰두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관객들은 뉴욕, 밀라노, 상하이, 도쿄, 그리고 서울 5개의 대표 도시를 통해 예술, 영화, 음악, 익스트림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몽클레르 지니어스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이번 몬도지니어스는 쇼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웹사이트를 통해 개최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링크드인,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상거래 등 몽클레르 지니어스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중계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