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박지훈·배진영 “가끔 만나 이야기해”...여전한 우정(‘TMI NEWS’)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배진영이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트레이너가 뽑은 피지컬 갑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가수 박지훈과 CIX 배진영, 승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훈이 오랜만에 시그니처 포즈 ‘저장’을 하자 MC 전현무는 “힘이 빠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지훈은 “나이가 들다 보니까 힘이 빠지기보다는 성숙해지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배진영에게 “오랜만에 보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배진영은 “가끔 만나서 이야기한다”라고 답했다. 박지훈도 “바람도 쐬고 산책도 한다”라고 거들었다.
배진영은 “딱히 그렇게 오랜만에 보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자 MC 장도연은 “진짜 친한 거다. 절친이다”고 평했다.
이어 “승훈하고도 인연이 있냐”라고 묻자 박지훈은 “저희는 오늘 초면이다”라고 답했다. 서로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두 사람을 본 장도연은 “누가 봐도 초면이다. 어색함이 보인다”라고 수긍했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시즌2 데뷔조인 워너원은 지난 2018년 프로젝트 계약 만료하며 활동을 종료했다.
한편 ‘TMI News’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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