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더보이즈 주연 “팔길이 191cm? 펜싱‧복싱하라는 말 많이 들어”

↑ ‘최파타’ 더보이즈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최파타’ 더보이즈 주연이 긴 팔길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더보이즈 상연, 제이콥, 주연, 주학년이 출연했다.

이날 한 팬은 주연의 팔길이 191cm, 다리길이 109cm 등 만화 같은 피지컬에 대해 언급했다. 구체적인 사이즈와 관련해 더보이즈 멤버들은 “최근에 한 방송에서 재봤다”라고 밝혔다.

최화정은 “팔이 엄청 길다”라고 놀랐고, 주연은 “이게 살짝 과장이 있긴 한데, 팔 길이는 정말 정직하게 쟀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팔이 길면 펜싱, 복싱 이런 것 좀 유리하지 않냐”라고 궁금해했다.

주연은 “그런 거 하라고 많이 들었다. 수영도. 어렸을 때부터 수영도 배웠다. 진짜 어렸을 때. 아기 때. 그래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고, 주학년은 “내가 수영을 했어야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