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BGY(산부인과) 크로스~”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기 파리채를 든 안은진이 김대명과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하며 ‘크로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복장으로 미루어보아 수술 장면을 촬영하다 찍은 것으로 보인다.
김대명과 안은진은 ‘슬의생2’에서 각각 산부인과 교수 양석형과 전공의 추민하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두 사람은 곰 같은 모습과 행동으로 ‘곰곰커플’이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의 곰곰 커플”, “너무 귀엽다”, “OBGY 최고지”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곰곰커플을 향한 애정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 안은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