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 측 "코로나 확진 정가은, 2주전 녹화"[공식]

방송인 정가은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터닝포인트' 측이 역학조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JTBC 교양 프로그램 '터닝포인트' 측은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2주에 한 번 녹화를 하는데 지난달 23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역학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정가은이 불참한 가운데 오늘(6일) 녹화를 진행 중이다.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가은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관계자는 6일 오후 스타투데이에 “정가은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라며 “(건강 상태가)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치료를 모두 마친 뒤 추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방송 스케줄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가은이 확진을 받음에 따라 출연 중인 SBS FiL 예능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촬영 재개는 8월 말로 예정돼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정가은. 사진I에스드림이엔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