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윤박이 다시 만났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는 강다정(서현진 분)과 이안 체이스(윤박 분)가 다시 만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나들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아이의 실수로 옷에 아이스크림이 묻자, 이안 체이스는 아이스크림을 사며 잠시 휴식을 가졌다. 강다정은 "혹시 호텔에서 나가신 게 저 때문인가요?"라며 물었다. 이에 이안 체이스는 "생각보다 한국에 오래지낼 것 같아서 지낼 곳을 따로 마련한 거다"고 대답했다.
이어 강다정이 외국 아이를 '이든'이라고 부르자, 이안 체이스는 의아해했다. 이 모습을 본 강다정은 "패트릭은 티릭아, 한니발은 니발아, 에이미는 이미야"라며 "이안은 이안아"라며 너스레
한편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