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1년 만에 더 유치해져서 돌아온 NCT DREAM 친구들 정신없는데 귀여워서 킹받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컴백맛집 복습 코너’로 NCT 드림의 지난 곡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MC 재재는 평균 나이 만 15.6세에 ‘츄잉 껌’으로 데뷔한 NCT 드림에 “SM 많은 직원분이 육아 일기를 쓰셨다”라며 "마크, 해찬, 제노, 재민, 지성의 키가 160cm 돌파 기념으로 빕스에서 파티를 해줬다"라고 소개하며 놀라워했다.
재재가 “심지어 지성 씨 피부가 약하다고 매니저 형이 한의원에서 한약도 지어오셨다고 들었다”고 하자 지성은 “매니저 형이 자기가 가위손이라고 한약을 손으로 잘라주셨다”라며 자신을 잘 챙겨줬다고 이야기했다. 재재는 “아기들 밥 먹일 때 비행기 타는 것처럼 (한약을 먹여주신 거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재는 “이때 너무 아기 취급받으셔서 불만도 있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해찬은 “아니다. 완전 이득이었다”라고 반전 대답을 했다. 런쥔은 “맞다. 이득이었다”라며 공감했다.
재재가 “어떤 게 이득이었냐”고 묻자 해찬은 “연습생끼리 평가회 같은 걸 하면 (SM 직원분들이 NCT 드림에) ‘
재재가 직원에 빙의해 “너넨 잘했으니까 나가 있어”라고 하자 런쥔은 “진짜 이런 느낌이었다”라며 싱크로율에 소름 돋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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