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JTBC |
지난 14일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의 각종 SNS 계정에 대망의 1회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할 것을 예고,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프로듀서들의 반응 또한 심상치 않다. 오직 ‘슈퍼밴드2’에서만 볼 수 있는 참가자들의 레전드급 무대에 “완벽하다” “드디어 나왔다” 등 프로듀서진의 극찬과 박수갈채가 쏟아져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특히 이상순은 기타 연주만으로 극강의 강렬함을 보여준 참가자에 “지금 저보다 훨씬 잘 친다”며 감탄했고, 유희열은 “심장이 뛴다”며 상기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회 예고편만으로 음악 천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슈퍼밴드2’ 메인 포스터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슈퍼밴드’가 홀로 음악을 하던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인 만큼,
또 음악으로 하나 되어 ‘우리’가 된 참가자들이 무대를 향해 걸어가는 실루엣을 더하며 비장함을 극대화했다.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슈퍼밴드2’에 관심이 집중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