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블리처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BLITZERS’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우리의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뛰어난 노래 실력과 랩, 춤, 프로듀싱, 외국어 능력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춘 팀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팔로워수 37만 명 이상의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이 12일 오후 블리처스(BLITZERS) 첫 번째 EP ‘CHECK-I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블리처스 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이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는 “정식 데뷔라고 생각하니 긴장이 많이 된다. 멤버들이 모여 공식구호를 외치고 이 자리에 섰다”라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과 함께 공식구호를 외쳐 눈길을 모았다.
데뷔앨범 ‘체크-인’에는 타이틀곡 ‘브리드 어게인’을 비롯해 여섯 곡이 담겼다. 블리처스는 “팬들을 향해 떠나는 설레는 여행이 시작되는 신호탄 같은 앨범”이라며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부터 수록곡들이 담겼다”라고 설명했다.
↑ 데뷔 블리처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또한,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루탄은 “본색돌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본업을 할 때는 섹시한 아이돌이라는 말로, 평소에는 어리바리 하지만 무대에서는 섹시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리더 진화는 “블리처스의 데뷔를 함께 해줘 감사하다. 기대 많이 해 달라”고 요구했다.
블리처스는 앨범명 ‘CHECK-IN’으로 가요계에 첫 체크인한다. 부푼 꿈을 안고 팬들과 설레는 여정을 시작하는 블리처스는 첫 여행을 시작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
타이틀곡 ‘Breathe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