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은숙 작가가 이문수 신부님이 운영하는 청년식당에 기부했다.
청년들을 위한 식당을 운영하는 '청년문간'은 4월 29일 공식 SNS를 통해 "'태양의후예', '도깨비', '미스터선샤인' #김은숙작가 님과 #화앤담픽쳐스 #윤하림대표 님께서 청년들 배부르게 밥먹으라고 쌀을... 무려.. 500kg후원해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내주신 쌀, 청년들 배불리 먹을수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후원
김은숙 작가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코로나19와 수해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김은숙 작가는 신작 ‘더 글로리’를 준비 중이다. 송혜교와 5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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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타투데이DB, 청년문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