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덤' 선공개 영상. 제공|Mnet |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가 선공개 영상을 통해 2차 경연 준비에 나선 에이티즈와 비투비의 이야기를 전했다.
‘킹’을 꿈꾸는 여섯 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의 레전드 무대와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는 첫 방송 이후 적수 없는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부문과 예능 부문에서 모두 1위(4월 3주 04/12~04/18 기준)를 차지해 각각 2주 연속, 3주 연속으로 1위에 오른 것.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한 모든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 역시 1억 2천만 뷰(Mnet K-POP 유튜브, 4/24 기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증하고 있다.
29일 방송될 5회의 이야기를 살짝 엿보인 선공개 영상에도 뜨거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2차 경연의 무대가 공개되지 않은 그룹들 중 비투비와 에이티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더욱 눈을 반짝이게 한다.
에이티즈는 노래를 바꿔 재탄생 시켜야 하는 2차 경연 미션에서 상대 팀으로 아이콘을 선택, 그 이유를 애정 가득한 팬심임을 밝혔다. ”아이콘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는 성화와 ”콘서트도 보러갔다“는 산 그리고 우영은 ”꼭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한 분이 김진환 선배님“이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이번 경연을 통해 함께 윈-윈(WIN-WIN)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에이티즈가 롤모델인 아이콘의 노래 ‘리듬 타’를 어떻게 새롭게 재창조했을지에도 궁금증이 높아진다.
비투비는 스트레이 키즈의 ‘Back Door’를 통해 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라는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비투비의 이미지와 달리 강렬한 콘셉트를 가진 그룹의 노래인 만큼 어떤 ‘리 본(RE-BORN)’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셀프 카메라에서도 고음을 연습하는 이창섭, 안무 연습에 열중한 이민혁, 랩 메이킹 중인 프니엘, 노래의 포인트가 될 노크 소리 찾기에 나선 서은광까지 각개전투를 펼치는 네 멤버의 모습이 공개돼 어떻게 하나의 무대로 합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비투비의 ‘기도(I'll Be Your Man)’를 택한 스트레이 키즈 역시 또 어떤 도전적인 무대를 준비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방송을 통해 아이콘, S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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