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러시아에 연휴가 생겼다고 알렸다.
28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함께 에바,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에바는 러시아 근황을 묻는 질문에 "5월 1일부터 11일까지 급 방학이 돼버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근로절이나 전승기념일이 있긴 했지만 연달아 쉬는 건 아니었다"면서 "코로나 19가 악화되면서 대통령이 아예 1일부터 11일까지 쭉 연달아 쉬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제는 너무 갑작스럽게 발표해 학교들은 아마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실제로 연휴 기간 동안 법으로 주류 판매를 금지한 곳도 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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