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박은수 사진=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박은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은수는 “여관에서부터 한 달 살고 그랬다. 그랬다가 지하방에 갔다가 원룸 있다가 지금 후배가 아직 집이 없냐 해서 없다 하니 집 하나 빌려줘서 거기에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며느리가 베트남에 가면서 기초수급자를 신청해놓고 갔다. 처음에 기분도 나쁘고 싫다했다. 지금은 너무너무 감사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 달에 돈 몇 번 나오는 게 기대가 된다. 집사람의 유일한 낙이었다. 제일 감사한 게 그 안에 신
또한 “수십 번, 수백 번 미안하다 소리하지만, 내 유일한 낙이 우리 딸과 일주일에 한 번 만나서 밥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