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더 파더' 포스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더 파더’ 안소니 홉킨스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미나리’ 스티븐 연의 수상은 불발됐다.
영화 ‘더 파더’의 안소니 홉킨스가 26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미나리’에서 아빠 제이콥 역을 맡은 스티븐 연도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스티븐 연은 ‘사운드 오브 메탈’ 리즈 아메드,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채드윅 보스만, ‘더 파더’ 안소니 홉킨스, ‘맹크’ 게리 올드만과 경합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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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유니언 스테이션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한 장소에 모일 수 있는 인원 수는 170명으로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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