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중 근황을 알렸다.
황신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는 벌써 10주차네요"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아직도 먹덧인 저는 살도 찌고 있고 배도 좀 커진 것 같고 그러네요"라며 "방귀가 몇 분에 한 번씩 계속 나와요. 엉덩이가 뚫렸나 싶을 정도로 뿡뿡이 됐어요. 배 부분은 여전히 간지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밤마다 열심히 튼살크림 듬뿍 바르고 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이제 곧 임신 중기로 넘어가네요"라며 "임신 소식 알려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차라니.. 16주차 되면 성별도 나온다고 하니 성별도 어서 알려드리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단태아 만출은 40주라면, 저는 삼둥이라 만출이 35주라서, 왠지 20주부터는 배가 아주 많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배 보디체크 자주 자주 올릴게요"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10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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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