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이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영화 '이번엔 잘되겠지'를 통해서다.
'이번엔 잘되겠지'는 폴리쉬, 토종닭, 오골계 등 닭이라면 자신 있는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윤다훈)이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영화인들이 뭉쳐 치킨집을 운영하지만 영화와 도저히 뗄 수 없는 이들에게 발생한 상상초월 해프닝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눈길을 끈다.
현실적이면서도 현실 감각 없는 주인공들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생존을 그린 '이번엔 잘되겠지'는 쉴 새 없이 터질 웃음 폭탄을 예고하며 역대급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윤다훈이 7년만에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려 반가움을 더한다. 그는 은근한 허당 기질의 주인공 승훈 역을 맡아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시트콤 '세 친구' 이후 또 다른 세 남자의 조합으로 다시 한번 코믹 케미스트리를
그는 오늘(30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전격 출연하여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휴먼 코미디 영화 '이번엔 잘되겠지'는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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