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신화 멤버 전진(본명 박충재), 앤디(본명 이선호)가 최근 불거진 그룹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앤디와 전진이 신화의 불화설을 직접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앤디는 "우리 멤버들 6명이 거의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쌓이고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할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은 "조심해야 할 건 당연히 있지만, 우리 멤버들은 안 그럴 건데 왜 걱정을 하지"라고 말했고, 앤디는 "솔직히 무서웠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신화 멤버 에릭과 김동완은 서로를 향한 저격을 하며 불화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입장을 밝히며 갈등을 키웠으나, 지난 15일 대면 후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
1998년 데뷔한 신화는 ‘해결사’, ‘헤이 컴 온’, ‘히어로’, ‘브랜드 뉴’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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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