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7개월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임당+단백뇨 검사 결과를 받고 멍하고 힘이 다 빠졌어요. 당수치는 101로 정상이 나왔지만 빈혈수치가 너무 낮고 단백뇨까지 있어서 재검 판정”이라고 적었다.
이어 “임신오조증상부터 하혈, 조산기, 임신 헤르페스, 저체중 경고에 단백뇨, 빈혈수치까지...임신 초반부터 임산부에게 올 수 있는 거의 모든 이벤트들을 거치면서 7개월까지 왔는데 막달로 가면서도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아직도 입덧중이라 체중이 48kg도 안 되서 저체중 경고를 받았는데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조금씩 자주 영양 챙겨보려고요”라며 “엄마와 아이 모두 위험할 수 있다며 수술 제안을 받았지만 원래는 자분이 목표였다. 지금은 내 상태와 상황에 맞게 선택하자고 마음을 열어두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출산을 앞두고 때론 무섭기도 하고 혼자인 것처럼 세상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했으며 지난달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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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사진l조민아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