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LH 저격 “너희들에겐 부동산이 맛동산이었구나”

↑ JK김동욱.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JK 김동욱(46)이 이번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일부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
김동욱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들에겐 부동산이 ‘맛동산’이었구나”라며 “국민들이랑 맛동산 좀 나눠 먹지 그랬니”라고 일갈했다. 김동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로고와 함께 ‘맛동산파티’ ‘땅따먹기 달인들’이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비꼬았다.
앞서 JK 김동욱은 지난달 26일 2011년부터 진행해온 UBC울산방송 ‘열린예술무대 뒤란’(뒤란)에서 하차하는 사실을 알리며 “납득은 잘 가지 않는다”며 억울해 했다.
김동욱은 당시 SNS를 통해 “결과가 어찌 됐든 간에 납득은 잘 가지 않지만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저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하차 관련 심경을 밝혔다.
JK 김동욱은 최근 몇 년간 본업인 음악활동 보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주목받아왔다.
2019년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의혹이 불거지자 “조국아 이젠 사과해라. 적당히 하자”는 글을 올렸고, 지난해 9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날 “Choo하다 Choo해”라고 적기도 했다.
또, 정부의 마스크 정책을 비판했다가 트위터 계정을 폐쇄하는가 하면 한때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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