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윤채경이 웹드라마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윤채경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윤채경이 뮤직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채경이 함께하는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은 첫사랑을 잊지 못해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시계 속 1시 11분이란 숫자만 보면 그대로 멈춰버리는 주인공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음악으로 재회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윤채경은 극중 길고양이 입양을 위해 언니의 남친 찾기 소동을 벌이는 엉뚱발랄한 소녀 송여울 역을 맡는다. 윤채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지난 8일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 윤채경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배역을 매끄럽게 소화해내며 기대를 높였다는 후문. 이에 따라 윤채경이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에서 보여줄 활약에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윤채경은 지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DSP미디어, (주)작가공작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