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진. 사진I심은진 SNS |
새댁 심은진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시선을 끈다.
심은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 모두 파이팅!! 좋은 마음과 좋은 생각으로 1년을 알차게 살아보아요:) #happynewyear"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시선을 모은 건 함께 캡처해 올린 책의 한 부분. 소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글귀다.
책에는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건 없다. 넌 뭐든지 될 수 있어. 꿈을 이루는 데 시간제한은 없단다. 지금처럼 살아도 되고 새 삶을 시작해도 돼. 최선과 최악의 선택 중 최선의 선택을 내리길 바라마", "네가 새로운 걸 보고 새로운 걸 느꼈으면 좋겠다. 너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후회 없는 삶을 살면 좋겠구나. 조
한편 심은진은 배우 전승빈과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하지만 결혼 소식을 밝힌 뒤 전승빈 전 아내인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면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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