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현아가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근 컴백한 가수 현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올해 30살이 됐는데, 상상해본 그림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현아는 "별 생각이 없는 거 같다. 좋아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알차게 보내자는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현아는 "예전의 현아는 사람들의 사랑에 목말라 있었다. 혹여나 '나를 미워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있었다. 아닌 척, 신경 안 쓰는 척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며 "지금은 그런 시선에 대해서 사랑만
이를 듣던 김신영은 "명언이 나왔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월 28일 7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암 낫 쿨)'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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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