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가 3주간의 결방 끝에 방송이 재개됐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시영과 유태오,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해 12월 19일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 MBC 예능국 내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주말 예능 6개 프로그램을 결방했고 '전참시' 역시 결방됐다. 이후 지난달 22일에는 '전참시'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을 받은 스태프는 작가로 홍현희가 미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이에 12월 25일 예정됐던 스튜디오 녹화 역시 취소되며 3주간 결방됐다.
방송에는 당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과 '뽕숭아학당'의 컬래버 녹화에 참여했다가 함께
조권은 "같은 미용실에 다닌다"면서 과거 홍현희에 받았던 한지민 하관 마스크를 썼다. 마스크를 쓰자 홍현희와 닮은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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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