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애마와 작별인사를 했다.
유아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가라 X. 넌 최선을 다했어. 오해 마세요 단순 타이어 펑크임. 죽음의 문턱에서 X 그가 날 살렸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타이어가 펑크난 유아인의 차량이 견인되는 장면이 담겼다. 손을 흔들며 조심스레 견인차에 다가간 유아인은 자신의 차에 손을 짚고 고개를 숙인 채 애처롭게 인사를 나누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유아인은 지난해 6월
누리꾼들은 "아들 군대 보내는 아버지 같아요", "다친 곳이 없으니 다행이네요", "슬픈 일인데 좀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유아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