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이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5일 오후 발매된 정준일의 새 싱글 '첫사랑 (feat.SOLE)'은 6일 오전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첫사랑 (feat.SOLE)'은 정준일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앨범 'Summer Inn.'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첫사랑의 설렘을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와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음색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SOLE(쏠)이 보컬로 나서 특유의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정준일과 높은 시너지를 발휘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곡을 완성했다.
발매 직후 SOLE(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노래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피처링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작사를 함께한 이진아는 "준일 오빠랑 같이 가사를 만들게 되었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재밌게 만들었어요. 쏠님 목소리 정말 좋아요. 많이 들어주세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뭐야 이 아련함"이라며 정준일과 쏠을 응원했다.
리스너들 또한 "첫사랑이 아련하게 떠오르는 곡" "지친 일상에 선물 같은 곡" "풋풋하고 아련한 느낌 최고"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감미롭고 따뜻한 발라드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준일은 ‘첫사랑 (feat.SOLE)’을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듣는 가수'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정
psyon@mk.co.kr
사진제공|엠와이뮤직, 아메바컬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