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이 PD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2일 생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요린이’들과 함께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첫 메뉴로 ‘떡국’을 선보인다.
이날 양세형은 "PD상 받은거 대기실에서 전달해드렸다. 감사하다고 한 마디 해달라"고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백종원이 PD상을 수상한 사실을 언급했다.
백종원은 "수상 소감을 이상하게 전달해서"라며 "고맙습니다. 여러분. 백파더 시청자들 응원 덕분이다. 상을 원하진 않았지만 덕분에 아파트를 한 채 빚졌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세형은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백파터: 요리를 멈추지마'로 PD상을 받은 백종원을 대신해 대리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세형은 "6년 동안 방송을 함께 하며 대충 어떤 느낌으로 말할지 알 것 같아서 이렇게 적어왔다"며 "'백파더'는 라면도 못 끓이는 요린이들이 든든한 한 끼를 차려 먹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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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