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현희.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전 펜싱 선수 남현희가 신봉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벌써일년과 카운트다운이 무대에 올라 ‘커플’을 열창했다. 판정단은 카운트다운의 손을 들어줬고, 벌써일년이 복면을 벗게 됐다.
벌써일년의 정체는 ‘땅콩검객’ 남현희였다. 남현희는 “26년동안 국가대표선수로 활동하다가 올해부터 펜싱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남현희”라고
남현희가 국제 대회에서 딴 메달만 99개라고. 남현희는 판정단 중 신봉선을 언급하며 “오늘 처음 뵙는데 선수 활동하면서 스트레스받을 때 개그 프로 보는 게 낙이었다”며 신봉선의 유행어를 흉내냈다.
또한 남현희는 “(신봉선의) 호탕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라서 힘을 받았다. 올림픽 메달 따는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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