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방송화면 캡처 |
'다시 한번' 터틀맨을 떠올리는 시간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Mnet '다시 한 번'에서는 생애 첫 1위를 만든 '비행기'의 그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거북이의 '비행기'는 명곡으로 모두의 기억에 남겨져 있다. 과거 터틀맨은 1위를 했던 당시 "생을 두 번 살 수 있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 죽음의 문턱이 그리도 가까이 있는 줄 몰랐다. 두 번째 삶을 살게 해주신 많은 분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소감을 남겼었다. 이후 터틀맨은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더는 무대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이어 터틀맨의 친형은 "당장 살을 빼지 않으면 힘들다고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살을 빼면 목소리에 변화가 생기는 상황이었다. 터틀맨이 무대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내 사람들을 위해 내 갈길을 가야겠다며 활동에 지장이 생길것을 고려해 병원에 거의 가지 않았다. 회사를 설립한 이후여서 어쩔 수 없
한편 Mnet '다시 한번'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