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남주혁과 김선호가 의미심장한 신경전을 벌입니다.
마지막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은 남도산(남주혁 분)과 한지평(김선호 분)의 대치 현장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주 선 남도산과 한지평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특히 두 남자 모두 여유 만만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 어떤 속내를 숨겨뒀는지 예측할 수 없어 더욱 짜릿한 스릴감을 유발합니다.
특히 앞서 방송에서는 3년 만에 다시 만난 한지평이 남도산에게 서달미(배수지 분)와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암시해 예전처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던 터입니다.
두 사람 모두 3년 전과 위치와 상황, 모든 것이 달라졌지만 서달미를 향한 순애보만큼은 변하지 않아 또 한 번 로맨스 라인에 파란을 예감케 했습니다.
이에 내일(5일) 방송될 15회에서는 내내 부딪히기만 했던 남도산과 한지평이 뚯밖의 거래를 예고해 흥미를 자아냅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들의 거래 내용과 조건으로 교환을 내건 물건 역시 예사롭지 않아 시청자들의 이입감을 최고치로 상승시킬 조짐입니다.
과연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내내 부딪혔던 두 남자가 어떤 계기로 거래를 하게 됐
한편,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15회는 내일(5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