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가 '아이콘택트' 방송 내용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손헌수는 그제(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20년지기 선배인 박수홍, 윤정수와 절교하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방송 후에도 손헌수의 인스타그램에 박수홍에 대한 언급이 그대로 남아있는가 하면 "기분이 찜찜하다"는 발언을 남겨 일부 과장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일각에서 손헌수와 제작진이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 반응도 나온 가운
손헌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서로 안 보고 있던 시기가 꽤 되긴 했다"면서 "정말 심각하고 안 좋은 건 아니다"고 방송 내용이 과장된 부분도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